시민 중심 행정혁신·디지털 전환 성과로 대한민국 지방행정 경쟁력 입증
산업단지 인재 양성과 맞춤형 복지 혁신 앞세워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시흥시가 시민 중심 행정혁신과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 확대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혁신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가 정부 차원의 공식 평가로 이어지면서 시흥시의 혁신 정책과 미래 행정 모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2025년 혁신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새로운 변화, 행복한 시흥’이라는 시정 방향 아래 시민 편익과 행정 효율성을 함께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혁신 정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속 가능한 혁신 행정체계를 구축한 지방정부로 자리매김했다. 장기간 우수 평가를 유지한 것은 정책의 일관성과 실행력, 시민 중심 행정 운영 능력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평가된다.
행정안전부 혁신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인 혁신 역량 강화와 주민 체감 성과 창출을 목표로 매년 실시된다.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 참여와 소통 확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 활용, 민관 협력 활성화, 주민 서비스 개선, 행정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혁신 수준을 판단한다.
시흥시는 산업 현장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지방정부와 지역 대학, 고등학교,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조기 취업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시흥스마트허브에 필요한 청년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했다.
디지털 행정 분야에서는 24시간 운영되는 인공지능(AI) 복지상담 서비스 ‘시흥복지-온’을 도입해 시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맞춤형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AI 기반 상담 시스템을 활용해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강화함으로써 시민 편의 증진과 디지털 행정 혁신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승일 시흥시 정책기획과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혁신을 지속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시흥시가 청년정책과 AI 기반 복지서비스, 주민 중심 혁신행정, 디지털 전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혁신 정책이 얼마나 확대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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