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본부 찾은 추미애 경기준비위…도민 안전 강화 위한 현장 점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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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본부 찾은 추미애 경기준비위…도민 안전 강화 위한 현장 점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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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위원장, AI 기반 소방정책·119구급차 미수용·전기차 화재 대응 등 핵심 현안 청취
119종합상황실과 지휘작전실 점검…재난 예방부터 골든타임 확보까지 정책 논의 확대
현장 의견 수렴 통해 민선 9기 안전정책 구상…도민 체감형 재난 대응체계 마련 추진
김주영 안전경기TF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경기도소방본부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경기도소방본부에서 AI 재난대응, 119구급체계, 전기차 화재 대응 등 안전정책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경기준비위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 대응 역량은 행정 신뢰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꼽힌다. 기후위기와 도시화, 전기차 보급 확대, 대형 복합재난 등 위험 요인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현장 중심의 소방 정책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경기도지사 당선인 추미애 경기준비위원회 산하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안전경기TF가 경기도소방본부를 찾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하며 도민 안전 강화에 나섰다.

안전경기TF는 지난 18일 오전 경기도소방본부를 방문해 소방 관계자들과 함께 재난 대응체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AI 대전환 시대에 맞는 소방정책과 119구급차 미수용 문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공무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해소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일정에는 김주영 TF위원장과 홍기현 부위원장, 안전경기TF 위원, 경기도소방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119종합상황실과 지휘작전실, 경기소방역사사료관 등을 둘러보며 신고 접수부터 출동, 상황 관리, 재난 대응에 이르는 운영 시스템을 확인했다. 특히 경기도에서 하루 평균 5,855건의 119 신고가 접수되고 약 15초마다 한 건씩 신고가 이어지는 상황과 하루 평균 21.1건의 화재 발생 등 높은 대응 수요를 공유하며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주영 안전경기TF 위원장은 “1,420만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기도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재난 대응과 화재 예방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안전 시스템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AI 기반 재난 대응 및 예방 시스템 구축과 함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재난안심망 강화, 고위험 소방대상물에 대한 화재안전 특별관리체계 마련 등 정책 제안도 이어졌다. 아울러 일선 소방공무원의 경험과 의견을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해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 위원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더욱 안전한 민선 9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준비위원회 안전경기TF는 앞으로도 현장 의견 수렴을 지속하며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도민이 일상 속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소방 대응체계와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는 다양한 방안도 함께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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