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교직원복지센터,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세대공감·워라밸 고민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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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직원복지센터,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세대공감·워라밸 고민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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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부터 육아·인간관계까지 현실 고민 공유…웃음과 공감으로 위로 전해
개그우먼 김영희 참여 공감형 토크쇼…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기대감 높여
교직원 마음 회복 지원 강화…소통 중심 복지 프로그램 지속 추진 방침
12일 열린 ‘마음톡톡, 마음 다시 봄, 소통왕 말자쇼’에서 교직원들이 강연과 토크쇼를 경청하며 마음건강 증진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가 교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공감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현장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는 12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마음톡톡, 마음 다시 봄, 소통왕 말자쇼’를 개최하고 교직원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소통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고민과 경험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연 형식을 벗어나 참여자들이 직접 사전 신청과 현장 소통을 통해 고민을 공유하는 공감형 토크쇼로 진행됐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말자할매’ 캐릭터로 무대에 올라 특유의 친근한 화법과 유쾌한 진행으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토크쇼에서는 직장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인간관계, 세대 간 소통 문제,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육아와 자녀교육 등 교직원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웃음과 공감을 통해 심리적 부담을 덜어내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혼자만의 고민이라고 생각했던 문제가 많은 사람이 함께 겪는 일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행사 시작에 앞서 퓨전국악 공연팀 ‘도시’는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조화롭게 구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연과 토크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은 교직원들의 긴장을 풀고 자유로운 소통을 이끌어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근수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 관장은 “업무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서로 공감하는 과정 자체가 치유와 회복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가 자리 잡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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