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만개한 정원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기관 참여로 건강검진과 복지서비스 제공

계양구 계산노인문화센터는 지난 9일 센터와 야외주차장에서 이용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순잔치 및 장미축제 ‘장미정원 오감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팔순을 맞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센터 회원들이 직접 가꾸어 온 장미정원이 아름답게 만개한 시기에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는 오전 팔순잔치와 ‘사랑의 무료 식사’ 행사로 시작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짜장면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고 팔순을 맞은 회원들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장미정원 오감페스티벌에서는 건강관리와 체험 활동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건강부스와 체험부스, 포토존, 커피차 등이 마련돼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산치과, 딜라이트보청기, 인천마디병원, 연세안과 등 지역기관이 함께 참여해 건강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스트레스 검사와 구강검진, 청력검사, 혈압·혈당 측정, 시력검사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팔순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이용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응원했다.
윤환 구청장은 “오늘의 계양을 만들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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