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대만 타오위안공공도서관과 국제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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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대만 타오위안공공도서관과 국제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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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화자료 교환 통해 상호 문화 이해 증진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추진
글로벌 도서관 네트워크 구축으로 시민 문화 향유 확대
남양주시는 정약용도서관이 대만 타오위안공공도서관과 도서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남양주시

남양주시는 정약용도서관이 대만 타오위안공공도서관과 도서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 교류 기반 확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지식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국제적 교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독서와 문화를 매개로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도서관 서비스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정약용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 도서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김진배 도서관사업소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관계자들과 셰쉐쥔 타오위안공공도서관 부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앞서 기관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정약용도서관 자료실과 공연장, 컨퍼런스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도서관 운영 사례와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서 및 문화자료 교환을 통한 상호 문화 이해 증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도서관 서비스와 운영 사례 공유 ▲지속적인 교류 협력 확대 등이다.

협약 기간은 2026년 6월 4일부터 2029년 6월 4일까지 3년이며, 양 기관은 정기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국제 교류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배 남양주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남양주시와 타오위안시가 문화와 독서라는 공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국경을 넘어 연결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양 도시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계승한 정약용도서관과 대만의 대표 공공도서관인 타오위안공공도서관이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협약 기간을 넘어 지속 가능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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