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AI·메이커 교육 노하우 활용해 동포 자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주력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본교 산하 무한상상연구소가 법무부가 주관하는 신규 ‘동포체류지원센터’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정에 따라 연구소는 지역사회 맞춤형 조기 적응 프로그램은 물론, 동포들이 한국 생활 중 마주하는 다양한 복합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통합 정책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방침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무한상상연구소가 그동안 인천 지역 공교육 현장에서 축적해 온 인공지능(AI) 융합 기술과 메이커 교육(Maker Education) 노하우가 이번 지원 체계에 결합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체류 동포들은 물론, 동포 자녀들이 국내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세대 간·계층 간 정보 격차를 선제적으로 해소하는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무한상상연구소 소장 최수봉 교수(인천대학교 물리학과)는 “이번 법무부 동포체류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동포들의 안정적인 사회통합을 돕는 중요한 거점 역할을 맡게 되어 뜻깊다”며, “체류 동포와 그 자녀들이 한국 사회의 교육 및 생활 환경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나아가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며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한상상연구소는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성지관 3층에 상설 운영되고 있으며, 재외동포 지원 프로그램의 세부 커리큘럼 및 참여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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