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민주시민·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 반영
청소년 축제와 연계해 표창 수여 확대

인천 중구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온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 확산에 나섰다. 바른 인성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실천한 청소년들을 발굴해 성장의 동기를 높이고 지역 미래 인재로 응원한다는 취지다.
구는 ‘2026년도 모범 청소년’ 23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범 청소년 표창은 평소 바른 품성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또래 청소년의 귀감이 되고, 참여와 봉사 활동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에 기여한 지역 청소년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구는 지역 학교와 기관 등의 추천을 받은 뒤 공적 사항 검토와 심사 절차를 거쳐 총 23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인원은 원도심 9명, 영종국제도시 14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포상은 학업 성과뿐 아니라 봉사와 공동체 활동, 자기주도적 성장 과정 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표창 대상에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한 청소년을 비롯해 폭넓은 사회참여를 통해 민주시민 역량을 보여준 청소년, 과학·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한 청소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한 청소년 등이 포함됐다.
표창 수여식은 참석자 편의를 고려해 권역별로 나눠 진행된다. 원도심 권역은 지난 22일 제1청 상황실에서 먼저 진행됐으며, 영종국제도시 권역은 인천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2회 중구 청소년 축제’와 연계해 오는 3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은 새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지역발전의 주역”이라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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