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부산문화재단, 도쿄 박람회 참가 8개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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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부산문화재단, 도쿄 박람회 참가 8개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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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판로 찾는 부산 기업과 청년 예술인 대상, 항공료 50% 포함 일본 진출 연계 프로그램 본격 가동
부산문화재단과 협력 체계 구축, 지역 소상공인과 문화 브랜드 결합 통한 실질 성과 확대 추진
13일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문화재단 간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부산경제진흥원)
 

부산경제진흥원이 부산문화재단과 손을 맞잡고 지역 기업과 문화예술 생태계를 동시에 살리는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력은 단순 기관 간 교류가 아니라, 지역 기업과 청년 예술인, 소상공인이 실제 시장에서 성과를 만들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 기관은 5월 13일 부산문화재단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 생태계 활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이 보유한 경제·산업 지원 기반과 재단이 가진 문화예술 콘텐츠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지역 성장 모델을 만들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경제 인프라와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구조는 지역 브랜드가 상품성과 스토리텔링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협업 방식이다. 지역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제품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고, 청년 예술인에게는 창작물이 시장과 연결되는 실질 기회가 될 수 있다.

양 기관이 공개한 핵심 협력 분야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글로벌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해외 진출 지원이다. 둘째는 문화누리카드와 연계한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다. 셋째는 청년 예술가와 지역 기업을 연결하는 협업 모델 구축이다.

특히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 중인 중국 칭다오 지사 등 해외 거점을 활용해 지역 예술인의 해외 전시와 글로벌 시장 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정도면 문화 지원 사업이 아니라, 지역 브랜드 수출 구조와 연결되는 실질 사업에 가깝다.

또 문화복지 사업과 골목상권을 연계한 맞춤형 상품 개발도 추진된다. 여기에 '부산 아티스트랙 사업'을 통해 청년 예술인의 창작물과 로컬 브랜드를 연결하는 상생 모델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과 문화·예술이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청년 예술인이 상생하고 문화와 경제가 함께 발전하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산경제진흥원은 해외 판로 개척 사업도 동시에 확대하고 있다. 오는 9월 열리는 일본 도쿄 선물용품 박람회에 참가할 지역 브랜드 8개사만 선발하며, 모집 마감은 5월 2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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