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가야차문화 한마당 개최 장군차 매력 알린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해시 가야차문화 한마당 개최 장군차 매력 알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명차 시음 다도 체험 전통과 현대 결합 프로그램 운영
허왕후 궁중다례 시연 가야 역사성과 차문화 재현
18회 행사 장군차 위상 강화 관광 활성화 기대
​2025년 가야차문화 행사 모습/사진 김해시제공​
​2025년 가야차문화 행사 모습/사진 김해시제공​

가야의 전통 차문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체험형 문화행사가 김해에서 열린다. 장군차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김해시는 대표 특산물 장군차를 주제로 한 ‘가야차문화 한마당 행사’를 오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수릉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야문화축제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발효차와 녹차 등 다양한 명차 시음과 시민 참여형 다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5월 1일 수릉원 본무대에서는 허왕후 궁중다례 시연이 펼쳐진다. 이는 인도에서 차 씨앗을 가져온 것으로 전해지는 허왕후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전통 궁중 의례 형식의 차문화를 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연은 왕과 왕후, 손님, 집사 등이 전통 복식을 갖추고 정해진 예법에 따라 차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가야의 역사성과 차문화의 격식을 동시에 전달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체험과 관광 요소를 결합해 김해를 장군차 시배지로 알리고, 차문화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장군차는 고려 충렬왕이 김해 금강곡 차의 맛과 향을 높이 평가하며 붙인 이름으로, 조선시대 지리지에도 기록된 전통 차다. 잎이 크고 두꺼운 대엽종으로 깊은 풍미를 지니며, 국제 품평대회 수상 등을 통해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김해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차문화를 시민 일상 속으로 확산시키고, 지역 문화자산과 관광을 결합한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