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역사박물관이 원주매지농악보존회와 함께 강원 원주 지역의 대표 무형유산인 원주매지농악을 활용한 체험·공연·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10대 브랜드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며,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원주매지농악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 자원을 결합한 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통 농악 공연뿐 아니라 체험, 축제, 지역 장터 등을 연계해 지역 고유의 문화와 생활상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표 프로그램인 ‘생생 회촌마을에서 이틀살기’는 5월부터 6월까지 총 4회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마을에 머물며 농악과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5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생기발랄 쌩쌩체험 및 공연’이 열려 다양한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축제 형식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생기복덕 마을축제 놀이마당’은 단오서낭제 놀이마당(6월 19일), 너나들이 국제공연나눔(8월 28일), 대한민국 농악축제(10월 18일)로 구성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지역 특산물과 계절 문화를 반영한 ‘생생장날’도 옥수수장날(7월 18일)과 김장장날(11월 14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의 일상적 향유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지속 가능한 활용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를 둔다.
남기주 원주시역사박물관장은 “원주매지농악과 강원 산촌의 풍경,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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