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당 500만원 지원 PD 매칭 전문 컨설팅 제공
읍면 15개 마을 선정 지속가능 문화공동체 조성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형 문화마을 조성 사업이 김해 전역으로 확대된다.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김해형 문화도시 모델’이 본격 가동되는 모습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김해형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김해피(Gimhaeppy)’를 추진하고, 마을PD와 참여마을을 동시에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해시 7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마을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공동체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된다.
특히 주민이 사업의 기획부터 실행, 예산 집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참여형 모델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단순 지원에 그치지 않고 마을 단위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해피’ 사업은 지역문화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올해 4년차를 맞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문화기획자 역할을 수행할 ‘마을PD’도 함께 선발한다. 마을PD는 각 마을에 배치돼 사업 기획과 실행을 지원하고, 컨설팅과 모니터링 등 전반적인 운영을 맡는다. 총 7명 내외를 선발해 1인당 2~3개 마을을 담당하게 되며, 활동 기간 동안 월별 활동비가 지급된다.
참여마을은 15곳을 선정해 마을당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마을PD를 필수로 매칭해 사업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선정은 사업 구체성, 실행 가능성, 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진다.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문화 기반 공동체가 확산되고, 주민 주도의 지역 활성화 모델이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일웅 센터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가장 큰 의미”라며 “지역 고유의 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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