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공모 착수…1천호 규모 민간제안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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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공모 착수…1천호 규모 민간제안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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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7일~5월11일 접수·6~7월 심사…10월 약정체결 예정
돌봄·창업·귀농 등 테마형 주택 확대…제도개선으로 참여 유도
[참고]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우수사례 사진_해심당 (1)
한국토지주택공사,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우수사례 사진(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총 1천 호 규모의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공모를 시작하며 민간 제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주거 공급 확대에 나섰다. 접수는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심사를 거쳐 연내 약정 체결까지 이어지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7일 올해 상반기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공모 신청접수를 공식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입주자 특성에 맞는 주거 공간과 서비스를 설계·시공하면 공공이 이를 매입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생활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고령자를 위한 건강·돌봄 커뮤니티형 주택, 청년 대상 예술·창업 지원 주거, 장애인 자립 지원 시설 등 입주자 맞춤형 모델이 대표 사례로 제시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민간제안형’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제 제한 없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돌봄과 육아, 일자리 창출, 창업 지원, 귀농·귀촌 등 생활과 밀접한 기능을 포함한 주거 모델이 주요 대상이 된다. 특히 제도 개선을 통해 민간 참여 문턱을 낮춘 점이 눈에 띈다. 가격 산정방식을 일원화하고 심의기간을 총량제로 관리하며, 부실 운영기관에 대한 패널티를 도입하는 등 사업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공모 일정은 단계별로 이어진다. 5월 접수 마감 이후 6월 서류심사, 7월 말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지며, 이후 10월 감정평가 등을 통해 약정 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접수 절차와 공고 내용은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다양한 생활 기능을 결합한 주거 모델을 지속 확대해 입주자 맞춤형 주거복지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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