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오전 시청 앞 산불진화 순직자 추도탑에서 제30회 산불진화 순직자 추도식을 열고, 산불 진화 현장에서 생명을 바친 순직자들의 희생을 기렸다.
이번 추도식은 1996년 4월 23일 동두천시 걸산동 밤나무골 산불 현장에서 진화 작업 중 순직한 故 이강욱 산림팀장과 故 곽정근·김동환·김태훈·박명신·박종식·윤상희 산림 공익근무요원 등 7인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공원녹지과 직원, 산림재난대응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 묵념을 통해 고인들의 영면을 기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마와 맞섰던 용기와 책임을 되새겼다.
동두천시는 이번 추도식을 계기로 산불 예방과 현장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 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재난대응단을 중심으로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 감시와 예방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인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산불 예방과 대응 체계를 더욱 철저히 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산림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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