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입산객 증가 대비 산불 예방 대응 강화
초기 대응 중요성 강조 안전사고 없는 진화 목표

양산시가 봄철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 실전 대응 훈련에 나서며 초기 진화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협업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
양산시는 지난 22일 동면 석산리 일원에서 대형산불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양산시와 양산소방서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산불전문진화대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에서는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한 대응 전술이 펼쳐졌다. 특히 산불전문진화대를 중심으로 가용 장비를 투입해 초기 진화와 확산 저지에 초점을 맞춘 실전형 훈련이 진행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끌어올렸다.
봄철은 영농 활동과 입산객 증가로 인해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는 시기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상존한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고, 합동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안전사고 없이 신속하게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현장 지휘 체계와 역할 분담을 점검하며, 실제 상황에서 즉각 적용 가능한 대응 역량 확보에 주력했다.
관계자는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기상과 지형 여건에 따라 급속히 확산될 수 있다”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에는 관행적으로 반복되는 논·밭두렁 소각이나 쓰레기 소각을 자제하는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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