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는 4월 21일 와부도서관에서 남양주YWCA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여성이 살기 좋은 남양주시’를 주제로 포럼을 열고 여성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과 과제를 논의했다. 행사에는 지역 관계자와 시민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남양주YWCA의 30년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천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하남YWCA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미은 남양주YWCA 이사와 서은정 남양주여성회 대표는 발표를 통해 단체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고, 지역사회에서 수행해온 역할을 정리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청년, 재취업, 이주 여성, 기업 분야 대표와 시의원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제안, 지역 기반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김상수 부시장은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때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며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YWCA는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권익 증진을 위해 아이·가사 돌봄 서비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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