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00만원 지원전문업체 통해 안전 철거 진행
4월 접수 시작5월까지 신청노후 건축물 정비

석면 비산으로 인한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양산시가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 지원에 나선다. 시는 주택과 축사, 창고 등 생활 밀접 시설을 대상으로 철거와 지붕개량을 병행 지원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양산시는 2026년도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총 3억8,592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 50동과 비주택 32동의 철거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붕개량 8동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비주택은 축사와 창고, 노인 및 어린이시설 등이다.
신청은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기후환경과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전문 석면철거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철거 및 개량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 금액은 주택의 경우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 일반 가구는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된다. 비주택은 철거 면적 200㎡까지 지원되며, 지붕개량은 취약계층에 한해 최대 628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지원금 초과 비용은 건축주가 부담해야 한다.
양산시는 2011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38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 1,300여 동 이상의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해왔다.
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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