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심의로 개별 상황 면밀 검토
의료 공백 방지·재정 효율성 동시 확보

인천 미추홀구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보장 강화를 위한 심의 절차를 진행했다.
구는 지난 17일 구청장실에서 ‘2026년 제4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구청장을 비롯해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 상태와 진료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위원회는 법정 의료급여 일수를 초과하는 ‘의료급여 연장승인’ 159건과 ‘선택 의료급여기관 추가 신청’ 9건 등 총 16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만성질환과 희귀난치성 질환 등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연장 승인을 통해 의료 공백을 방지했다. 동시에 적절한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성도 함께 고려했다.
특히 대면 심의를 통해 수급자 개별 상황을 세밀하게 검토하며, 필요한 의료서비스는 충분히 제공하되 과도한 이용은 예방하는 균형 있는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미추홀구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의료복지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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