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활동 문화탐방 결합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 구성
정서 안정 인지 향상 위한 소통형 독서 활동 강화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독서 프로그램이 김해에서 본격 추진된다. 진영한빛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
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독서 경험 확대와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진영읍 소재 ‘마음길 발달장애 주간활동센터’와 협력해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14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교육과 독후활동, 문화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도서관 견학 및 이용 교육 1회, 그림책 기반 독후활동 10회, 지역 문화탐방 및 공연 관람 3회가 마련된다. 특히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형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독서 흥미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김해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열 진영한빛도서관장은 “이번 선정이 지역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도서관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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