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시설 교체 조명 확충 휴식공간 확대 요구 반영
이달 착공 5월 완료 주민참여예산 통해 지속 확대

노후 공원을 주민 손으로 바꾸는 ‘참여형 정비’가 김해 전역에서 본격화된다. 설계부터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해 체감도를 높이는 생활밀착형 공원 개선이 추진된다.
김해시는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 10곳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형 공원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순 시설 보수를 넘어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 재편이 핵심이다.
대상지는 유하·공주·소바우·수리·금병 등 근린공원 5곳과 선학·삼중·소방·도담·내원골 어린이공원 5곳이다. 시는 예산 확보와 설계 단계부터 공사,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해 ‘주민이 만드는 공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앞서 실시한 이용 실태조사와 주민 설문에서는 노후 놀이시설 교체, 야간 조명 확충, 휴식공간 확대, 어린이 놀이환경 개선 등 생활 밀착형 요구가 다수 제기됐다. 시는 이를 반영해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이달 말 공사에 착수해 5월 내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공원 이용 만족도 향상은 물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시민들은 경남도 및 김해시 주민참여예산제 공모를 통해 향후 공원 개선 사업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주민 참여형 공원 정비는 시민이 도시 환경을 직접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원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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