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공갈등 관리체계 강화…2026 종합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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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공공갈등 관리체계 강화…2026 종합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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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진단 강화…유형별 대응 체계 구축
GTX-B 환기구 1등급 지정…집중 관리
갈등 교육·협의체 확대…민관 소통 강화
부천시는 지난 15일 ‘부천시 공공갈등관리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 부천시

부천시가 공공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시청에서 공공갈등관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년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 종합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갈등의 복잡성과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립됐다.

주요 내용은 사전 예방 중심 관리체계 구축과 유형별 맞춤 대응, 공직자 갈등관리 역량 강화 등이다. 특히 갈등 가능성이 높은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진단을 강화하고 상황에 맞는 대응 전략을 적용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이날 GTX-B 노선 환기구 설치 사업을 신규 1등급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으며, 일부 사업은 갈등 완화에 따라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또한 갈등 해결의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사업 초기부터 적극적인 협상과 소통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부천시는 앞으로 민관 협의체와 소통 창구를 확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갈등 해결 성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전형준 위원장은 “갈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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