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감천항 3부두 확장 운영…현장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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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감천항 3부두 확장 운영…현장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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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일반화물 기능 이전 후 공용부두로 운영 확대
하역사 간담회 통해 안전 점검·현장 의견 수렴 진행
부산항만공사 직원들이 15일 감천항 3부두 확장구역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가 감천항 3부두 확장구역 운영을 본격화하며 현장 중심 소통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일반화물 처리 기능 이전과 함께 부두 운영 효율성 제고가 동시에 추진되는 흐름이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5일 감천항 3부두 확장구역에서 현장 안전점검과 하역사 대상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부두 운영 상황 점검과 현장 의견 수렴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감천항 3부두 확장구역은 부산 서구 암남동 734-1 일대에 위치하며 야적장 28,600㎡와 3선석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북항의 일반화물 기능이 이전되면서 현재 공용부두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송상근 사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부두 운영 전반과 시설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부두를 운영 중인 동진로직스, KM코리아, 동원로엑스 등 하역사 3개사와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참여한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작업 환경, 운영 효율성, 안전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현장 의견이 공유됐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부두 운영 개선과 정책 보완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 점검을 넘어 현장 중심 의사결정 구조를 강화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실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3부두 확장구역 운영을 통해 부산항 일반화물 처리 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소통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원활한 부두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감천항 3부두 확장 운영은 물동량 처리 구조 변화와 함께 부산항 기능 재배치 흐름을 반영한 조치로 평가된다. 향후 현장 중심 소통이 지속될 경우 운영 효율성과 안전 수준이 동시에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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