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 뷰티 관광의 중심으로 떠 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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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뷰티 관광의 중심으로 떠 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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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관광(Aesthetic tourism)은 중요한 문화 자산이자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비자 지원, 세제 혜택, 국가 홍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받고 있다. 

한국 K-뷰티 산업과 미용 관광의 성장에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드라마, K-푸드(음식), K-패션 등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K-뷰티는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14일(현지시간) 비중 있게 보도했다.

한국은 미용 관광(Aesthetic tourism)의 중심지(Hub)로 자리 잡으며, ‘첨단 기술’과 ‘전통적인 미용 관리법’을 결합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서울을 중심으로 한 ‘클리닉’과 ‘플래그십 스토어’, ‘맞춤형 뷰티 서비스’는 전 세계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이 같이 한국은 K-드라마, K-팝, 음식, 패션 등의 문화 수출로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으며, 팬데믹 동안 K-드라마의 글로벌 스트리밍이 급증했다.

K뷰티 산업은 ▶ 독특한 성분, ▶ 귀여운 포장, ▶ 혁신적인 포뮬러로 세계적인 강자로 자리 잡았으며, 한국은 미국 화장품 수출 1위 국가로 등극했다.

‘미용 관광’은 한국 경제와 문화의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으며, 정부는 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서울은 전문적인 기술, 최신 기술 도입,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용 피부 시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은 다양한 클리닉과 뷰티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피부 관리 및 웰니스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시술로는 리쥬란, 레이저 시술, 리프팅 및 윤곽 개선 페이셜 등이 있으며, 이들은 피부결 개선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서울의 뷰티 업계는 혁신적인 제품과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하며, 몰입형 플래그십 스토어와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K뷰티는 스킨케어 외에도 헤어케어와 바디 트리트먼트로 확장되고 있으며, 한국식 두피 관리 시술도 주목받고 있다.

서울에서는 전통 한국식 스파와 같은 독특한 웰빙 체험도 제공되며, 이는 한국의 문화와 미용을 결합한 특별한 경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림픽 공원을 비롯한 워싱턴주의 자연 경관과 숨겨진 명소들에 대한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한국의 문화 수출은 지난 10년간 전 ‘세계의 취향’(global taste) 바꿔놓았다. 이른바 '한류' 또는 '케이웨이브'(Hallyu or K-wave)는 팬데믹 기간 동안 전 세계 시청자들이 한국 드라마를 기록적인 수치로 스트리밍하면서 더욱 가속화됐다. 결점 없는 피부는 매력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고, 그 비결인 스킨케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소수의 관심사로 시작했던 것이 이제 전 세계적인 열풍으로 번졌다. K뷰티로 알려진 한국의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산업은 이제 독특한 성분이나 귀여운 포장은 물론, 누구나 원하는 ‘유리 피부’(glass skin)를 약속하는 매끄럽고 임상 등급의 포뮬러로 정의된다.

혁신과 결과에 대한 끊임없는 집중을 바탕으로, 한국의 스킨케어 접근 방식은 가장 강력한 경제적, 문화적 수출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블룸버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처음으로 프랑스를 제치고 미국 화장품 수출 1위 국가가 되었는데, 이는 K뷰티가 소수의 마니아층을 넘어 세계적인 강자로 발돋움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이다.

하지만 열렬한 뷰티 애호가들에게는 단순히 욕실 선반에 세럼 하나를 더 추가하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 그들은 세계 뷰티의 중심지로서 한국의 명성을 드높인 ‘트리트먼트, 클리닉, 그리고 전통적인 관리법’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한국으로 향하고 있다.

한국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4년 미용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사람은 120만 명에 달한다.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객의 이러한 증가세는 2030년까지 211억 3천만 파운드(약 3조 2천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정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용 관광(Aesthetic tourism)은 중요한 문화 자산이자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비자 지원, 세제 혜택, 국가 홍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을 2030년대까지 세계 문화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K뷰티를 한국의 '5대 소프트 파워'(big five soft power pillars) 중 하나로 지정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전 세계에서 미용을 찾아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원동력은 무엇이며, 어디로 가야 할까?

* 인간 본연의 아름다움을 향한 경쟁 후끈

서울의 스킨 안젤라 클리닉의 박신영 대표는 “서울은 선진적인 전문성, 최신 기술의 빠른 도입,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탁월한 결과를 제공하는 능력 덕분에 미용 피부 시술 분야에서 최고의 도시로 손꼽힌다”고 설명했다고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전했다.

그는 이어 “서울은 명성에 걸맞은 도시이다. 수많은 클리닉이 밀집해 있어 여행객들은 미국이나 유럽보다 30~50% 저렴한 가격으로, 그러면서도 품질은 전혀 떨어지지 않는 시술을 받을 수 있다.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높은 수준의 서비스는 당연한 것이며, 서울은 미용 애호가들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이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선택지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은 어려울 수 있는데, 바로 이럴 때 아뉴(Aneue : 크리에이티브멀티 스토어)와 같은 뷰티 컨시어지 서비스(beauty concierge services)가 도움이 된다. 아뉴의 설립자 제니퍼 서(Jennifer Seo)는 “비슷한 시술을 제공하는 클리닉이 너무 많기 때문에 전문성이 의사와 병원을 차별화하는 요소”라면서, “전 세계 고객들과 협력하여 서울에서 최신 시술과 맞춤형 웰니스 경험을 찾을 수 있도록 돕든다”고 설명했다.

방문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술로는 피부톤을 밝게 하는 레이저 시술, 리프팅 및 윤곽 개선 페이셜, 그리고 연어 DNA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티드(polynucleotides)를 사용하여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비수술적 시술인 리쥬란(Rejuran) 등이 있다. 피부결 개선과 콜라겐 생성 촉진 효과로 잘 알려진 리쥬란은 서울이 세계적인 뷰티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한 혁신적인 시술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 스킨케어를 넘어선 아름다움

하지만 시술은 이야기의 일부일 뿐이다. 서울 뷰티 업계의 핵심에는 이러한 클리닉을 뒷받침하는 제품들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화장품 시장 중 하나인 서울에서 브랜드들은 혁신뿐 아니라 고객 경험을 통해 경쟁하며, 매장과 뷰티 연구소의 경계를 허무는 인상적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만들어낸다.

예를 들어, 서울의 트렌디한 성수 지역에 위치한 ‘몰입형 뷰티 스토어’(immersive beauty store)인 ‘아모레 ​​성수’에서는 인공지능(AI)을 통해 피부를 분석하고, 맞춤형 세럼을 만들 수 있다. 또 로봇이 나에게 딱 맞는 파운데이션 색상을 찾아주고 개인 맞춤형 BB 크림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의 뷰티 붐은 스킨케어에만 그치지 않고 있다. 서울에서는 이러한 혁신이 헤어케어와 바디 트리트먼트까지 이어지고 있다. 명동에 있는 주노 헤어는 무려 18단계로 구성된 시그니처 두피 및 모발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딥 클렌징, 각질 제거, 마사지, 스팀 테라피, 그리고 편안한 휴식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가가 직접 진행한다.

봉구 지점장은 “많은 해외 ​​방문객들이 K-뷰티 시술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한국식 두피 관리 시술은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는 아직 비교적 생소하다‘면서, ”이 시술은 단순히 두피 건강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와 전반적인 웰빙에도 중점을 둔다. 미용 시술인 동시에 한국만의 독특한 문화 체험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 스마트한 미용 관광을 시작하려면 ?

K뷰티 여행을 떠나기 전에 약간의 계획은 큰 도움이 된다고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소개했다. 먼저 관심 분야를 정하라. 스킨케어, 헤어케어, 바디 트리트먼트, 아니면 이 모든 것에 관심이 있는가? 관심 분야를 정했다면 예산을 정하고 평판이 좋은 클리닉과 후기를 살펴보라. 많은 클리닉은 의사의 전문 분야에 따라 특정 시술을 전문으로 하며, 최고의 클리닉은 피부과 전문의와의 1:1 상담을 통해 개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시술을 제공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즐거움의 절반은 제공되는 다양한 경험들을 직접 체험해 보는 데에 있다. 청담동에 위치한 오트보트(Hautbeaute)에서는 K팝 아이돌처럼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고, 홍대에 있는 코코리(Cocory)에서는 개인 맞춤형 피부톤 분석을 받을 수 있으며, 북촌 한옥 마을에 자리 잡은 프루스트(Proust)에서는 향수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 모든 곳들은 장난스럽고, 정교하며, 끝없이 창의적인 K뷰티의 정신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 꼭 경험해 봐야 할 세 가지

1. 두피 스파(Head spas) :

두피와 모발 관리 트리트먼트가 한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먼저 현미경으로 두피 상태를 분석한 후, 각질 제거, 스팀, 클렌징, 마사지를 받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한다. 시술 후에는 뽀득뽀득 깨끗해진 두피와 윤기 넘치는 머릿결을 경험할 수 있다. 서울 명동에 있는 인기 있는 영어 사용 가능 두피 스파로는 에코 자르댕과 주노 헤어가 있다.

2. 맞춤형 페이셜 트리트먼트(Personalized facial treatments) :

어떤 피부 고민이든 서울에는 그에 맞는 맞춤형 페이셜 트리트먼트가 있다. 헤일리 비버와 카일리 제너가 애용하는 인기 기기 '에이지-R 부스터'를 만든 메디 큐브는 강남에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명 제품을 사용한 심층적인 피부 분석 및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

설화수 스파(Sulwhasoo Spa )는 인삼과 같은 전통 성분을 활용하고, 디앤에(DNA)와 인디비듀엘 제네브(Individuel Genève)는 스킨 부스터, 레이저 시술 등 첨단 기술을 전문으로 한다. 조각처럼 또렷하고 카메라 앞에서 빛나는 얼굴을 원하는 사람들은 눈 주변 부기를 줄이고 피부를 리프팅해주는 비침습적 컨투어링 기술(non-invasive contouring techniques)로 K-셀럽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끌리메(Cclime)를 찾는 경우가 많다.

3. 전통 한국식 스파(Traditional Korean spas) :

많은 K-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전통 한국식 스파는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이러한 공동 목욕탕(communal bath houses)은 한국 웰빙의 핵심으로,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미로처럼 펼쳐진 풀과 온탕에서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하는 공간이다.

목욕탕은 남녀가 분리되어 있으며, 용감한 사람들을 위해 거친 장갑을 이용해 온몸의 각질을 제거하는 상쾌한 '세신'(‘seshin=洗身=때밀이) 스크럽도 준비되어 있다. 부산의 스파랜드 센텀시티는 한국 최대 규모이며, 인천공항 근처 파라다이스 시티에 위치한 세련되고 현대적인 씨메르(Cimer)는 장거리 비행 후 지친 근육을 풀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이 매체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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