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커넥터 1대1 매칭 생활리듬 회복 집중
재고립 위험 청년까지 확대 사회재진입 기반 마련

김해시가 사회적 고립과 은둔 상태에 놓인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정서 회복부터 사회 재진입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청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해시는 15일 2026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천천히, 느슨한 연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청년 고립·은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취업 중심 지원을 넘어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관계 복원을 핵심 목표로 한다.
참여자에게는 개인별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주요 내용은 ▲전담 멘토 ‘스테이 커넥터’ 양성 및 1:1 매칭 ▲비대면 심리상담 ▲일상 회복 챌린지 ▲소그룹 교류 등 단계별 사회 재연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스테이 커넥터’는 청년층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참여자와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생활 패턴 개선과 심리 회복을 돕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기상 인증, 산책, 실내 환기 등 일상적인 활동을 함께하며 생활 리듬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점진적인 오프라인 교류 프로그램도 병행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외부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45세까지 청년 20명으로, 현재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청년뿐 아니라 비자발적 휴식 상태에 있는 청년, 재고립 위험군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1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과 김해청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미연 인구청년정책관은 “이번 사업이 고립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 복귀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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