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방지껌 배포…다중 작업환경 안전관리 강화

부산항만공사가 항만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형 캠페인을 확대했다. 국민안전의 날을 앞두고 항만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 활동이 부산항 북항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계기로 항만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다수 작업 주체가 동시에 참여하는 항만 환경을 고려해 기획됐다.
행사는 롯데웰푸드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터미널 운영사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현장 근로자에게 졸음방지껌을 배포하며 안전사고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항만 작업 특성상 다양한 업체와 인력이 동시에 작업하는 협업 구조가 형성돼 있어 개별 기업 단위 대응만으로는 안전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에 따라 공동 캠페인을 통해 현장 단위의 안전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대응 체계 구축이 병행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러한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항만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2024년 시작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항만 생태계 구성원 간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다양한 주체가 함께 작업하는 항만은 개별 기업을 넘어선 협력 기반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히며, 터미널 운영사와 협력업체 간 상생협력을 통한 안전수준 향상을 강조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롯데웰푸드와의 협업을 통해 ‘BPA 희망곳간’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항만 안전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추진하는 ESG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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