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소년교향악단 출범…미래 음악인 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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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소년교향악단 출범…미래 음악인 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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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관 편성’ 구축, 정통 클래식 연주 기반 마련
시립교향악단 멘토링 결합…실전형 인재 육성
7월 창단 연주회 개최…브람스 교향곡으로 첫 무대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연습 사진 / 인천시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연습 사진 / 인천시

인천광역시가 미래 클래식 인재 양성을 위해 창단한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단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총 54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청소년교향악단은 ‘2관 편성’을 갖춰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를 소화할 수 있는 전문 오케스트라 체계를 완성했다. 중·고교생부터 대학 전공자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안정성과 역동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운영은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전 중심으로 진행된다. 매주 정기 연습과 공연 전 집중 연습을 병행하고, 인천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연주 기법과 무대 경험을 전수한다.

또한 협연 오디션과 공연 기회를 제공해 단원들이 실제 오케스트라 환경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정적인 활동을 위한 지원도 마련됐다. 대학생 단원에게는 연 300만 원, 중·고등학생에게는 연 200만 원의 연습활동비가 지급된다.

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7월 25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 연주회를 열고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요하네스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을 연주한다.

인천시는 이번 창단을 통해 청소년 예술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선순환 구조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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