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경찰서, 112신고 포상금 지급…추위 속 겉옷 벗어 체온까지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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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경찰서, 112신고 포상금 지급…추위 속 겉옷 벗어 체온까지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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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치지 않았다”…치매 어르신 구조 도운 시민에 감사장
실종 치매 어르신 발견에 결정적 도움을 준 시민 A씨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포상금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동탄경찰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 화성동탄경찰서가 실종 치매 어르신을 발견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시민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9일 오후 1시 26분께 “치매를 앓는 80대 어르신이 휴대전화 없이 집을 나섰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즉시 수색에 나섰지만 어르신의 위치를 확인하지 못했고, 같은 날 오후 3시 57분께 화성과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인상착의 등이 담긴 실종경보 문자를 발송했다.

이를 확인한 시민 A씨는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기흥단지 인근에서 인상착의가 비슷한 어르신을 발견해 곧바로 경찰에 알렸다.

A씨는 신고에 그치지 않고 현장으로 되돌아가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어르신 곁을 지켰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 추위에 떨던 어르신에게 자신의 겉옷까지 벗어 입혀 체온 유지도 도왔다.

A씨의 신속한 판단과 보호 조치 덕분에 어르신은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경찰은 시민의 적극적인 제보와 헌신이 소중한 생명 보호로 이어졌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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