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의사 투입 산간지역 등록 여부 관계없이 접종
연1회 필수 예방접종 이상반응 대비 사전 상담 필요

양산시가 광견병 예방을 위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 확보에 나선다. 상반기 집중 접종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공공 방역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산시는 오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매년 추진하는 정기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건강과 동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상반기 접종에는 사독백신 1,110여 마리분이 투입되며, 공수의사 5명이 읍·면·동을 순회하며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은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한 뒤 보호자가 개를 안전하게 보정한 상태에서 실시된다.
다만 원동면과 상북면, 하북면, 동면 일부 산간지역처럼 야생동물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동물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이며, 임신 중이거나 건강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이 제한된다. 또한 접종 이후 식욕부진이나 구토, 발진 등의 이상 반응이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상담과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마개 등 보호 장비를 갖춘 상태에서 접종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접종 일정과 장소 등 세부 사항은 양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별 접종 물량이 한정된 만큼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양산시는 이번 예방접종을 통해 광견병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은 연 1회 정기 예방접종이 필수”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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