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대비 35~90% 수준…소득 맞춤형 임대
70세대 공급…청년·신혼부부 타깃
지자체 직접 시행…공공성 강화 모델

경남 고성군이 청년·근로자 유입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본격 나섰다. 시세 대비 최대 65% 저렴한 임대료를 적용한 ‘고성형 근로자 주택’이 착공에 들어가면서, 지역 정착 기반 마련과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2026년 4월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근로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77억 원이 투입되며 지방소멸대응기금 144억 원, 국비(주택도시기금) 33억 원, 고성읍 서외리 일원에 연면적2993㎡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다. 공급 규모는 1인 근로자형(25㎡) 58세대, 신혼부부형(38㎡) 12세대 총 70세대다.
군은 특히 지역 산업 인력 유입과 정착률 제고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군이 직접 시행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도시개발공사가 주도하는 것과 달리 지자체가 직접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실수요 반영, 임대료 상승 억제, 주택시장 안정 등 공공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며 군 관계자는 “지역 맞춤형 주거정책의 대표 모델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 주택 공급을 넘어 지방소멸 대응 전략의 핵심 축으로 해석되고 청년 유입 근로자 정착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정책이다.
고성군 강도영 건축개발과장은 “계획된 일정 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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