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살아있는 역사교육

인천 미추홀구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형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추홀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학산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4월 7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학산 일대는 비류백제의 흔적이 남아 있는 문학산성과 조선 후기 학문 전통을 잇는 학산서원 터, 삼호현 고갯길, 제의유적 등 다양한 역사 자원이 밀집한 지역으로, 인천 역사와 문화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산을 오르며 설화와 역사 이야기를 듣고, 주요 유적을 답사하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문학산 정상에 위치한 역사관 관람과 전통 놀이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문학산역사관 해설사’가 참여해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탐방을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년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과 10월 각각 5회씩 총 10회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초등학생과 교원 약 44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미추홀구는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고,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배우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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