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숙경, 인천 연수2 시의원 출마 선언…“복지는 촘촘하게, 지역은 따뜻하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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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경, 인천 연수2 시의원 출마 선언…“복지는 촘촘하게, 지역은 따뜻하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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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현장 전문가·현역 구의원…“생활 속 문제, 정책으로 해결하는 의정 펼칠 것”
김숙경 인천시의원 예비후보(연수2선거구)
김숙경 인천시의원 예비후보(연수2선거구)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시의원 연수구 제2선거구(선학동, 연수2·3동, 동춘3동)에 최숙경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하며 선거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최 예비후보는 현 연수구의원으로, 32년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해온 복지 전문가다. 연수구의회 부의장과 기획복지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복지와 생활 정책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온 점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주민과 지역 단체로부터 꼭 시의원에 도전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출마를 결심했다”며 “오랜 기간 복지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더 큰 무대에서 실현하고자 한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연수구 제2선거구는 공공임대아파트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돌봄과 주거환경 개선이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돌봄을 수행하며 정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왔다”고 강조했다.

현 인천시의회에 대해서는 보다 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최 예비후보는 “시의회는 시민 삶을 바꾸는 정책을 만들어야 하는 기관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더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며 “특히 복지와 생활 안전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생활밀착 복지정치’를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를 제도와 예산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주요 공약으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통합돌봄 및 안심병원 이동 확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교육 및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 ▲교통망 개선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및 맞춤형 버스노선 개편 ▲다문화 공공형 국제학교 추진 등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연수구는 공동주택 비율이 높은 만큼 아파트 관리와 갈등 문제도 중요한 생활 현안”이라며 “의원연구단체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전담 조직 확대와 전문가 채용을 통해 갈등 해소와 운영 효율성을 높인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숙경 인천시의원 예비후보(연수구의회 의정활동 사진)
김숙경 인천시의원 예비후보(연수구의회 의정활동 사진)

이어 “저소득층 방문 방역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해 환경복지 기반을 마련했고, 원도심 버스승강장 조명 개선을 통해 주민 안전을 강화했다”며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시에서 더 넓은 범위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복지는 촘촘하게, 재정은 탄탄하게, 지역은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김우성 예비후보와의 경쟁을 통해 본선 후보가 결정될 예정으로, 현역의 경험과 조직력, 정책 실적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연수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 확대, 교통 인프라 개선을 둘러싼 정책 경쟁이 핵심 쟁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이며,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의 성과와 실행력이 유권자 선택에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와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연수갑 여성위원장과 연수구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과거 연수구의회 부의장과 기획복지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연수도서관 운영위원 등을 지냈으며, 가천대학교와 인천재능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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