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6회 공주 3·1만세운동 재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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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6회 공주 3·1만세운동 재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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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시민과 학생 등 참여
행사 세대별 참여와 체험에 중점 두고 더욱 뜻 깊게 진행
산성시장 일대 1919년 4월 교사와 학생, 시민, 만세 외쳤던 현장
제6회 공주 3·1만세운동 재현 행사(사진 / 공주시 제공)
제6회 공주 3·1만세운동 재현 행사(사진 / 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26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제6회 공주 3·1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가 주관했으며,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시민과 학생 등 약 1,000명이 참여해 3·1만세운동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세대별 참여와 체험에 중점을 두고 더욱 뜻 깊게 진행됐다. 고등학생들은 태극기에 직접 이름을 적으며 독립정신을 기렸고, 어린이집 원아들은 자신이 그린 태극기를 들고 행사에 참여하며 역사적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행사가 열린 산성시장 일대는 1919년 4월 영명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들고 시민들과 함께 만세를 외쳤던 역사적 현장으로, 재현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정금선 3·1여성동지회 회장은 “공주는 1919년 일본의 억압에도 굴하지 않고 독립을 외친 역사의 현장”이라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지역사회와 후손에게 올바르게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과거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그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고 우리 세대가 이어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어 뜻 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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