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최종 라인업 확정… 4월 용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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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최종 라인업 확정… 4월 용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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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팀 15명 드라이버 확정하며 시즌 챔피언 격돌 예고
금호 SLM·서한 GP 등 베테랑과 신예의 치열한 레이스 기대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인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026시즌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 참전하는 팀별 최종 명단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올 시즌에는 총 6개 팀에서 선발된 15명의 드라이버가 출격해 국내 최상위 등급인 스톡카 레이스 무대에서 최고의 자리를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지난 시즌 팀 부문 우승을 차지한 금호 SLM은 디펜딩 챔피언 이창욱과 새롭게 합류한 이정우를 중심으로 전력을 재편했다. 이창욱은 지난해 9번의 라운드 중 5차례 우승을 거머쥐고 두 번의 코스 레코드를 경신하는 등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드라이버 챔피언에 오른 인물이다. 여기에 3년 만에 팀으로 돌아온 이정우가 가세하면서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향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한 GP는 장현진, 김중군, 정경훈으로 구성된 베테랑 라인업을 통해 우승권 도전에 나선다. 지난해 드라이버 챔피언십 2위를 기록한 김중군과 GTA 클래스 8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스톡카 무대로 복귀한 정경훈의 조합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오네 레이싱은 정의철이 감독과 선수를 겸임하며 헨쟌 료마, 서주원과 호흡을 맞춘다. 특히 4년 만에 복귀하는 서주원과 지난 시즌 가능성을 인정받은 헨쟌 료마의 활약이 팀 성적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위권과 신규 진입 팀들의 도전도 거세다. 준피티드는 백전노장 황진우를 필두로 박정준, 임민진이 상위권 도약을 꾀하며, 드림레이서 모터스포츠는 9년 만에 해당 클래스 복귀를 선언했다. 드림레이서는 박석찬과 손인영을 앞세워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찬스 레이싱 by NH투자증권은 2025시즌 GT4 챔피언 김화랑과 필리핀 드라이버 마이키 조던을 영입하며 신선한 전력을 보강했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국내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클래스인 만큼 올해도 드라이버들의 수준 높은 경쟁이 이어질 것이라며 시즌 전반에 걸쳐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 더블라운드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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