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임기 막바지에 접어든 이천시의회가 마지막 회기를 열고 예산과 민생 현안을 동시에 점검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단순한 회기 운영을 넘어, 지난 4년의 의정 활동을 정리하고 향후 시정 방향까지 가늠하는 사실상 ‘마무리 점검’ 성격이 짙다.
이천시의회는 제260회 임시회를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14일간 진행하며, 집행부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집중 심사한다.
이번 추경은 총 1조 7,059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 대비 3,553억 원이 증액된 수준이다.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과 함께 지역경제 회복, 시민 체감형 사업에 재원을 배분한 점이 핵심이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기 마지막 회기라는 점을 강조하며 책임 있는 심사를 주문했다. 이어진 자유발언에서는 어농성지와 둘레길 등 지역 자원 활용과 생활 인프라 개선을 중심으로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과 추경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 주요 안건이 처리됐으며, 의회운영위원회는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과 국외출장 규칙 정비안을 의결했다.
상임위원회는 23일부터 조례안과 동의안을 검토하고, 25일부터는 예결특위가 추경안 세부 심사에 착수한다. 이어 시정질문 추진상황 점검까지 병행되며, 마지막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는 성과 정리와 동시에 남은 과제의 방향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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