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교실 천장을 가르며 날아오를 작은 드론 한 대가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첫 신호가 될 전망이다. 안양시가 단순 체험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인재 육성에 본격 나섰다.
안양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시는 확보한 도비 1천만 원을 포함해 총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초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드론 축구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지역 내 12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은 총 12시간 동안 안전수칙과 기초 비행 이론, 드론 축구 조종 실습 등 체계적인 과정을 익히게 된다.
여기에 오는 9월 13일 ‘제23회 안양스마T움축제’와 연계한 경기도지사배 청소년 드론 축구 대회도 열어 교육의 성과를 실전 무대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안양시는 청소년들이 놀이와 스포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첨단 기술을 접하고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의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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