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새학기 급식 안전 강화…원산지표시 관리 점검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군포시, 새학기 급식 안전 강화…원산지표시 관리 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어린이집 급식 원산지표시 실태 점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모습. /군포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새 학기가 시작되면 교실 풍경만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 학교 급식실과 어린이집, 복지시설의 식탁에도 다시 긴장감이 돈다. 아이들과 어르신, 시민 다수가 함께 먹는 한 끼일수록 식재료 관리 기준은 더 엄격해야 하고, 그 출발점 가운데 하나가 바로 원산지 표시다. 무엇을 먹는지, 어디에서 온 식재료인지 정확히 알 수 있어야 급식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질 수 있다.

군포시가 이 같은 취지에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실태를 점검한다. 단순한 형식 점검이 아니라 시민이 매일 접하는 급식 먹거리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함께 살피겠다는 의미다. 특히 새 학기와 함께 학교·어린이집 급식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식재료 정보 제공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 소비자 알 권리를 보장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군포시는 새 학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1회 50명 이상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집단급식소 약 200개소다. 시는 새 학기 개학 이후 학교와 어린이집 등의 급식 이용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식재료 원산지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메뉴판과 게시판 등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비롯해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방법의 적정성 등이다. 또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쌀, 배추김치 등 원산지 표시 대상 29개 품목 농수산물에 대해 표시 기준 준수 여부도 함께 살핀다.

군포시는 점검 결과 원산지 미표시 또는 거짓 표시 등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홍보를 이어가겠다”며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