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중국동포 등 귀환 동포 18명 참여
재외동포 웰컴센터서 정착 경험 공유

재외동포청이 국내 귀환 동포와 함께 헌혈 행사를 열고 생명 나눔과 지역사회 교류 확대에 나섰다.
재외동포청은 3월 17일 인천 송도 부영송도타워에서 국내 귀환 동포와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귀환 동포와 내국인이 함께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대한고려인협회와 중국동포단체협의회 관계자 등 국내 귀환 동포 18명이 참여했으며, 재외동포청 직원들도 헌혈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정부 기관과 동포단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나눔 활동은 귀환 동포와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헌혈 행사 이후에는 재외동포 웰컴센터에서 재외동포청 직원들과 귀환 동포가 참여하는 간담회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국내 생활과 정착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 귀환 동포와 우리 사회가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동포 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귀환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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