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우즈베키스탄, 기업 교류 물꼬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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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우즈베키스탄, 기업 교류 물꼬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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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의소 MOU·기업인 비즈니스 미팅 통해 투자·교류 기반 넓혀
페르가나 주정부와의 간담회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평택시 방문단(왼쪽부터 김창건 평택시 정책고문,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정장선 평택시장, 카이룰로 보조로프 페르가나 주지사, 셰르조드 율다셰프 상공회의소 회장 순) /평택시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평택시가 우즈베키스탄과의 교류를 단순한 친선 방문 수준에서 한 단계 더 끌어올리며 경제 협력의 실질적 접점을 넓히고 있다.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평택시 방문단은 지난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4박 6일간 우즈베키스탄 현지를 찾아 상공회의소, 대학, 고려인 단체,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잇달아 만나 기업 교류 확대와 투자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일정에는 평택상공회의소와 문화·체육·산업 분야 기관장, 지역 기업인들이 함께 참여해 행정 외교에 그치지 않고 민간 경제 협력의 통로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평택상공회의소와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간 양해각서 체결, 현지 기업인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고려인 사회와의 문화 협력 일정이 맞물리며 평택시의 대외 교류가 경제와 문화, 인적 네트워크를 함께 아우르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방문은 그간 축적된 우호 관계가 실질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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