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길)이 장애인의 일상생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횡성형 장애친화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복지관은 10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되는 해당 사업을 통해 주민 참여형 활동인 ‘함께 서포터즈 2기’와 지역 상점을 대상으로 한 ‘장애친화상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과 고령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차를 맞았으며, 주민 참여와 지역 상점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무장애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함께 서포터즈 2기’는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 주민을 포함해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장애 이해 교육과 보완대체 의사소통 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보완대체 의사소통) 관련 교육을 이수한 뒤 지역 상점의 접근성 점검 활동과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 성과가 우수한 참여자에게는 리더상 수여와 선진지 견학 기회 등이 제공된다.
복지관은 또한 장애인을 환대하고 접근성을 갖춘 ‘장애친화상점’ 20곳을 발굴해 인증할 계획이다. 인증 유형은 장애인을 친절하게 맞이하는 ‘환대형’, 경사로 등 편의시설을 갖춘 ‘편의시설형’, 체험과 학습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체험형’ 등으로 구분된다.
선정된 상점에는 무장애 편의시설 설치 지원(10곳), 인증 현판 부착,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등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상점주는 기한 제한 없이 복지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성길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무장애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살아가기 좋은 횡성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상점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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