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여성·인권단체 15곳 참여…성평등 사회 연대
“함께 가자 성평등으로” 시민 참여 거리 캠페인

김해시가 제118주년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성평등 가치 확산과 여성 인권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여성·인권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장미꽃 나눔과 거리행진을 통해 성평등 사회 실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해시는 지난 6일 진영 신도시 일원에서 김해여성의전화 주관으로 ‘제118주년 세계여성의 날 기념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장미꽃을 나눠 주며 올해 슬로건인 ‘함께 가자 성평등으로! 지금 당장, 성평등’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거리 행진을 펼쳤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는 구호로 시위를 벌인 데서 유래했다. 여기서 ‘빵’은 여성 노동자의 생존권을, ‘장미’는 참정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여성의전화와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김해YMCA,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 김해여성회, 김해장애인인권센터 등 지역 여성·인권단체 15곳이 참여해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연대 활동을 펼쳤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세계여성의 날은 인권 존중과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 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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