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 퇴계원·금곡동 등 찾아가는 검진 실시
인지 저하 발견 시 진단검사·전문의 진료 연계

남양주시는 교통이 불편해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쉽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와 관리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고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와부읍은 와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진건읍은 치매안심센터 진건분소에서 기존 주 1회 운영하던 검진을 주 2회로 확대해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한다.
이와 함께 다른 권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검진도 확대한다. 3월에는 퇴계원읍, 4월에는 금곡동 주민을 대상으로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확인된 대상자에게는 추가 진단검사와 전문의 진료를 연계하고, 치매 의심 증상이 뚜렷한 경우 협약 병원에 감별검사를 의뢰하는 등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춘희 남양주시 건강증진과장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이 치매 조기검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검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치매는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한 만큼 충분한 사전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이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진 및 예약 관련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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