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에프씨로’ 설치…축구 도시 도약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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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에프씨로’ 설치…축구 도시 도약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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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개막전 앞두고 삼가역 일대 ‘용인에프씨로’ 명예도로명판 설치
용인FC 창단을 기념해 삼가역 1번출구 주변 4곳에 용인에프씨로 명예도로명판을 설치했다. /용인특례시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용인에 축구 열기가 ‘길 이름’으로 먼저 걸렸다.

용인특례시는 시민구단 용인FC 창단을 기념해 경전철 삼가역 1번 출구 주변에 명예도로명 ‘용인에프씨로’ 명예도로명판 4개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3월 1일 홈 개막전을 앞두고 경기장으로 향하는 동선을 상징 공간으로 만들며, 110만 시민과 함께 ‘축구 도시’ 도약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시는 이번 명예도로 지정과 명판 설치가 새롭게 출범한 용인FC의 시작을 널리 알리고 시민구단의 정체성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명예도로명은 법정 주소로 쓰이진 않지만, 도시 이미지와 응원 문화를 확산하는 상징물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FC 창단은 110만 용인 시민이 스포츠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경기장으로 향하는 길목의 ‘용인에프씨로’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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