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통학 더 편리하게”…연수구, 공영버스 3개 노선 본격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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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통학 더 편리하게”…연수구, 공영버스 3개 노선 본격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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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명회 거쳐 맞춤형 3개 노선 확정
전기 중형버스 6대 도입…요금 1,200원·수도권 환승 가능
20억 원 투입, 친환경 스마트 교통 인프라 구축
참고 사진 / 연수구

대표적인 대중교통 취약지역으로 꼽혀온 연수구에 공영버스가 본격 투입된다. 연수구는 26일 공영버스 개통식을 열고 오는 3월 3일부터 공식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구청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과 시승 행사를 진행하며 새로운 교통 서비스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공영버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현장 중심’ 노선으로 설계됐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주민설명회를 열어 송도동 등 교통 사각지대 주민들의 요구를 수렴했고, 출퇴근과 통학 수요가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3개 노선을 확정했다. 특히 송도 6·8공구에는 집중 배차 시스템을 도입해 이동 편의를 높였다.

노선은 ▲연수1(인천대입구역~송도센트럴파크) ▲연수2(연수구 제2청사~테크노파크역) ▲연수3(테크노파크역~송도역) 등 3개다.

구는 총 20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전기 중형버스 6대를 도입하고 전용 충전소를 구축했다. 공영버스는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행하며, 요금은 인천시 지선버스와 동일한 일반 1,200원(청소년 850원, 어린이 500원)으로 수도권 통합 환승이 가능하다.

27일 시범운행을 거쳐 3월 3일 정상 운행에 돌입할 예정이며, 구는 향후 이용 수요와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노선 운영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공영버스는 구민 이동권을 더욱 촘촘히 보장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교통 불편을 세심하게 살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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