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귀어학교 5주 전문 교육… 정착률 가시적 성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지속 가능한 어촌 기반 동시 추진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026년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수산물 안전성 조사’와 ‘미래 수산전문 인력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출하 전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해 연간 300건 이상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방사능(요오드·세슘), 중금속(수은·납·카드뮴), 항생물질 등 총 169개 항목을 과학적으로 정밀 분석해 유해 물질 유입을 차단할 방침이다.
부적합 수산물이 발견될 경우 출하 연기, 용도 전환, 폐기 처분 등 즉각적인 행정 조치를 통해 시중 유통을 원천 차단한다. 지금까지 총 1,402건의 검사에서 부적합 사례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어촌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인천 귀어학교’ 운영도 강화된다. 2024년 개교 이후 총 177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17%가 귀어·귀촌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어학교는 19억 원 규모의 교육 기반시설을 활용해 5주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수산 관계 법령, 선외기 정비, 무선통신 자격 취득, 창업 교육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전문기관이 교육에 참여해 전문성을 높인다.
2026년 교육은 4~5월과 9~10월 두 차례 진행되며, 기수당 25명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이면 지원 가능하다.
유정복 시장은 “생산단계부터 과학적인 검사를 강화해 시민의 안심 식탁을 지키고, 귀어인을 위한 체계적 지원으로 활력 있는 인천 어촌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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