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주민참여형 ‘시민제안예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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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주민참여형 ‘시민제안예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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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예산 반영 목표…시설·환경·약자·ESG 분야 제안
시흥도시공사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시민 참여를 통한 예산 편성과 공공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시흥도시공사는 2027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시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는 ‘2026년 시민제안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제안예산은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공모에는 시흥시민은 물론 시흥시와 관련된 직장인, 종사자,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가 운영하는 사업 중 개별 사업비 5천만 원 이하의 제안사업이 대상이다.

제안 분야는 시설·환경 개선사업, 사회적 약자 편익 증진사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연계 사업 등 시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이다.

공모는 2월부터 7월까지 접수를 받고, 8월에는 사업 검토와 심의를 거쳐 대상 사업을 선정한다. 이후 9월부터 12월까지 예산 편성 절차를 통해 최종 반영할 계획이다.

접수는 공사 누리집을 비롯해 이메일, 온라인 설문, 방문 및 우편 등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가능하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제안예산은 시민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는 참여 창구”라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예산을 통해 공사 운영의 변화를 이끌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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