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교실·오케스트라’ 보조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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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교실·오케스트라’ 보조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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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공개 모집…행정·전문가 심사 거쳐 선정
35개 초등학교 대상 문화교실, 4개교 오케스트라 운영
지역 예술인 활동 기반 강화·학생 체험형 교육 확대

남양주시는 남양주문화재단이 오는 25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6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교실·오케스트라’ 사업의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이해도와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교실·오케스트라’는 학교와 연계해 문화예술 교육 공연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를 체험 중심 교육과 해설이 있는 공연 형태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클래식·국악 중심에서 벗어나 뮤지컬과 무용 장르를 시범 도입해 교육 영역을 다각화한다. 학생 수준과 학교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장르별 특성을 살린 체험형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2026년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여름방학은 제외된다. 문화교실 분야는 관내 초등학교 35개교를 대상으로 장르별 해설이 있는 공연과 교육을 진행한다. 오케스트라 분야는 4개교에서 해설 공연을 운영한다.

보조사업자는 공개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 선정 단체는 학교와 매칭돼 교육과 공연을 수행하게 된다. 접수는 2월 25일 오후 6시까지다. 행정심사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최종 확정한다.

공모 세부 사항과 신청 방법은 남양주시 및 남양주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요한 남양주문화재단 대표는 “교육과 공연을 연계한 체계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의 수요를 충실히 반영하고자 기획했다”며 “다양한 장르의 전문 예술단체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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