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주거환경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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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주거환경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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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강박증 의심가구 발굴해 주거 정리·치료 연계
지난해 11가구 지원, 올해 15가구로 확대 추진
청소·방역부터 정신건강 상담까지 단계별 지원
연수구청 전경 / 연수구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장강박증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된 가구를 발굴해 주거 공간을 정리하고, 정신건강 치료를 연계함으로써 문제의 장기적 확산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11가구가 지원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4가구는 정신건강 상담과 치료 연계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도모했다.

연수구는 올해 지원 대상을 15가구로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을 보다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 가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발굴·의뢰된다.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방역업체를 활용해 주거환경 정리와 폐기물 처리, 방역 소독 등 1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개별 상담과 치료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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