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경찰관·북한이탈주민 자녀까지 지원 확대
기업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 연대와 회복 실천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연대가 어려운 이웃에게 다시 한 번 온기를 전했다. 범죄피해자와 다문화 가정, 순직 경찰관 자녀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한 장학금과 지원금 전달식이 마련됐다.
경남경찰청은 2월 10일 청사에서 김종철 경남경찰청장과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경한장학금 및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5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모두 3천만 원의 장학금과 지원금이 전달됐다.
이번 지원 대상은 범죄피해자와 다문화 가정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순직·사망 경찰관 자녀 등으로, 사회적 보호와 응원이 필요한 이웃들이 선정됐다. 경한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회복을 상징하는 나눔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상연 대표이사는 과거 경남경찰청 초대 경찰발전위원장을 맡아 2005년부터 2017년까지 13년간 경찰관 자녀를 대상으로 매년 3천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후 잠시 중단됐던 장학사업은 2023년부터 수혜 대상을 어려운 이웃으로 확대하며 다시 이어지고 있다.
이상연 대표는 “오늘 이 자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기업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사회적 약자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었다”며 “경남경찰 역시 더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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