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돌봄센터·지역아동센터·청소년아카데미 총력 운영
국·도·군비 22억 원 지원으로 안정적 돌봄 기반 마련
맞벌이·취약가정 중심 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대

고성군이 지역 내 아동 돌봄 수요를 반영한 종합 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군은 2월 6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고성군돌봄협의체 회의를 열고, ‘온종일 돌봄 종합계획’을 중심으로 아동돌봄 정책 전반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돌봄 사업을 담당하는 고성군 소속 공무원을 비롯해 고성교육지원청, 초등학교 관계자, 돌봄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돌봄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해 2026년도 돌봄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군은 먼저 지난 2025년 1월 고성읍 동외리에 고성군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개소·운영하며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간식 제공, 긴급 돌봄,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평가에서 고성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중 안정적인 돌봄과 급식·생활 지원을 제공하는 등 초등돌봄 체계의 공백을 효과적으로 보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2026년에도 온종일 돌봄 강화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지역아동센터 6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개소 등 총 10개 돌봄시설에 대해 인건비, 운영비, 프로그램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비 6억2천만 원, 도비 3억8천만 원, 군비 12억2000만 원 등 총 22억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빈틈없는 돌봄 체계 운영에 나선다.
최낙창 행정복지국장(돌봄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돌봄협의체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우리 군 아동 돌봄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아동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일수록 돌봄의 질을 높여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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