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찾아가는 교육 확대 시민 접근성 대폭 개선
보건소 두 곳 인증 전국 네 번째 전문 거점 구축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은 준비된 시민에서 시작된다. 김해시가 심폐소생술 교육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며 시민 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해시는 김해시서부보건소가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TS)’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서부보건소가 시민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강사 인력과 교육 시설, 장비, 운영 역량을 갖췄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 2017년 김해시보건소 지정에 이어 서부보건소까지 인증을 받으면서 김해시는 2개 보건소 모두가 공인 교육기관이 됐다.
이는 전국 보건소 가운데 네 번째 사례로, 김해 전역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의 고품질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문 거점 체계가 완성됐다.
서부보건소는 시민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야간 교육과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교육용 장비 대여 등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5년에는 총 47회 교육에 1,558명이 참여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서부권 주민들이 장거리 이동 없이 가까운 곳에서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보급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대한심폐소생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김해시서부보건소 의약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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