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 결합한 피지컬 AI, 제조 경쟁력 핵심 기술로 부상
중소기업 AI 도입 확대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논의
DX·AX 협력 성과 바탕으로 제조업 패러다임 전환 가속화

창원특례시가 관내 제조 피지컬 AI 혁신 선도기업을 직접 찾아 첨단 제조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제조 AI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1월 26일과 28일, 이틀간 관내 피지컬 AI 혁신 선도기업인 CTR과 ㈜신성델타테크를 차례로 방문해 제조 현장에 적용 중인 첨단 AI·자동화 기술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창원시가 중점 추진 중인 피지컬 AI 기반 제조혁신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실제 제조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지원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로봇·자동화 장비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피지컬 AI가 기존 제조 공정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1952년 설립된 CTR은 자동차 현가·조향·정밀가공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 경쟁력을 갖춘 중견 제조기업으로, 지속적인 스마트 제조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기반 공정 최적화와 지능형 로봇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신성델타테크 역시 1987년 설립 이후 세탁기·에어컨·냉장고 등 가전제품 핵심 부품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으로, AI 기반 공정 자동화와 데이터 중심 제조 시스템 도입을 통해 차세대 제조혁신 모델을 구축 중이다.
그간 CTR과 신성델타테크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사업 등 창원특례시와 함께 다양한 DX(디지털 전환)·AX(AI 전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AI와 로봇, 자동화 설비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피지컬 AI 분야 국책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회사 및 기술 소개 ▲추진 중인 AI·자동화 사업 설명 ▲현장 애로사항 및 정책 건의 청취 ▲공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제조 현장을 직접 둘러본 시 관계자들은 AI 기술이 실제 생산성과 품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CTR 관계자는 “AI 기반 제조혁신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특히 중소·중견기업이 AI 도입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성환 창원특례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피지컬 AI는 기존 제조업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핵심 혁신 기술”이라며 “이를 통해 창원이 글로벌 제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내 중소기업이 AI 기반 제조혁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피지컬 AI 기술의 제조 현장 적용 가능성을 재확인했으며, 향후 중소기업과의 기술 접목과 성공 사례 확산을 통해 피지컬 AI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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